종합소득세 수입금액 실제보다 많을 때 확인법

종합소득세 수입금액이 실제보다 많게 나올 때 확인 방법과, 미국 주식 양도차익이 종합소득세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와 함께, 과세표준 15% 구간 여부까지 실질적인 기준을 정리해드립니다.

실제보다 높게 나온 종합소득세 수입금액, 왜 이런 걸까?

막상 국세청 홈택스에서 확인한 수입금액이
작년 본인의 매출보다 더 높게 잡혀 있다면?

당황스러운 게 당연합니다.

직접 경험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이건 대부분 자동 수집된 자료 때문입니다.

홈택스 >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
신고서 작성하기 > 자동 수집 내역 확인

여기서 다음 항목들을 반드시 체크하세요.

자동으로 수집된 자료가 ‘정답’은 아닙니다.

실제 사업자의 입장에서 수정이 가능하니
모의 신고를 통해 조정해보세요.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요.
미국 주식 매매 차익은 종합소득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별도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로 과세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양도차익은 상관없지만
배당이 많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출에서 경비, 매입을 빼면
실질적인 소득은 약 4,000만 원 수준이라고 하셨죠.

이 경우 과세표준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200만 원 초과 ~ 4,600만 원 이하 → 15% 세율 적용

여기서 중요한 건, 과세표준 기준입니다.

각종 공제(기본공제, 필요경비 등) 후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① 총 수입금액
② 필요경비 공제
③ 기본공제(보통 150만 원)
④ 그 외 공제 항목 적용

→ 최종적으로 남은 금액이 과세표준입니다.
→ 여기에서 세율이 적용돼 세액이 산출됩니다.

예상보다 세금이 많게 나왔다면?
공제 항목이나 경비 처리 누락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정보는 홈택스 로그인 후
‘신고서 작성 완료 내역’ 또는 ‘모의 신고’ 메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수정신고도 가능합니다.

종합소득세 수입금액이 왜 자동으로 높게 나오나요?
카드 매출, 현금영수증 등이 자동 합산되기 때문입니다.

해외주식 양도차익도 종합소득세 대상인가요?
아니요. 별도로 양도세를 납부하므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과세표준 15% 구간은 어느 정도 금액인가요?
1,200만 원 초과~4,600만 원 이하입니다.

배당소득도 포함되나요?
연 2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포함됩니다.

경비 처리를 놓쳤는데 수정 가능한가요?
네. 기한 후 신고나 수정신고로 가능합니다.

미국 주식 양도차익은 종합소득세에 포함되지 않으며,
실제 소득 4천만 원이면 과세표준 15% 구간에 해당됩니다.
홈택스에서 수입금액 자동 수집 내역은 반드시 검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