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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어금니 24번 발치 후 임플란트와 브릿지 중 어떤 치료가 더 나은 선택인지, 기능·심미·비용을 기준으로 비교해드립니다.
24번 어금니 발치 후, 브릿지 vs 임플란트 현실적인 고민
“앞니처럼 보이는 자리인데 6개월 공백이 부담돼요”
윗쪽 24번 치아는 말할 때나 웃을 때 보일 수 있어 공백이 심리적으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연령대일수록 외형적인 요소와 치료기간을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신경치료된 양 옆 치아라 브릿지도 권유받는 상황
이미 23번과 25번이 신경치료된 치아라, 브릿지를 하더라도 치아 삭제에 대한 부담은 덜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유리한지 조건별로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브릿지 임플란트 비교 .조건별 장단점
임플란트가 적합한 경우
- 비신경치료 치아 보존이 중요한 경우
양 옆 치아가 건강한 경우엔 무조건 임플란트가 우선입니다. - 장기적인 내구성과 관리가 우선일 때
10년 이상 사용 경험이 있다면, 이미 만족감을 체험한 상황.
임플란트는 잇몸 건강만 관리되면 15년 이상도 충분히 사용 가능. - 비용 부담이 크지 않고, 시간이 충분할 경우
약 6개월의 치료 기간과 150만 원의 비용이 감당 가능하다면 기능적으론 가장 이상적인 선택.
브릿지가 적합한 경우
- 신경치료된 치아가 양 옆에 이미 존재하는 경우
삭제 부담이 줄고, 고정력도 안정적. - 심미적 공백이 부담스럽고, 빠르게 복원하고 싶을 때
임플란트는 잇몸 뼈 상태에 따라 6개월 이상 공백이 생기지만, 브릿지는 1~2주 이내 완성 가능. -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급하게 회복이 필요한 경우
브릿지 3개 기준 180만 원으로 당장 기능과 외관을 회복할 수 있음.
브릿지 vs 임플란트 결정 체크리스트
조건브릿지 추천임플란트 추천
양 옆 치아 상태 | 신경치료 완료 | 건강한 자연치아 |
비용 고려 | 상대적으로 저렴 | 장기 사용 전제라면 효율적 |
공백 걱정 | 즉시 복원 가능 | 임시치아 사용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수명 및 내구성 | 평균 7~10년 | 10~15년 이상 관리 가능 |
치아 삭제 범위 | 삭제 필수 | 인접 치아 보존 |
이럴 땐 임플란트를 고려해보세요
- 이미 반대편에서 임플란트 사용 경험이 긍정적일 때
- 장기적인 구강건강 중심으로 접근하고 싶을 때
- 치료기간 중 임시 보철물(가철성 임시치아 등)로 심미적 공백을 관리할 수 있을 때
임시치아로 공백 부담 줄이는 법
임플란트 공백기 걱정된다면 ‘임시치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가철성 임시치아(레진 덴처): 탈부착 가능, 웃을 때 공백 방지
- 임플란트 임시크라운: 일정 기간 뼈 이식 후 고정 가능
- 임시 브릿지 형태: 케이스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 다름
주의할 점
- 고정형 임시치아는 압력 제한이 있으므로 부주의한 저작 시 손상 우려
- 심미적 보완만 가능, 기능적 사용은 제한적일 수 있음
- 임플란트 시술 전 구강 구조나 잇몸 상태에 따라 사용 여부 결정
브릿지·임플란트 결정을 위한 체크포인트
- 양 옆 치아가 신경치료 상태인지
- 공백 기간을 임시치아로 버틸 수 있는지
- 장기적 유지관리(스케일링, 잇몸 관리 등)에 자신 있는지
- 현재 전체 구강상태(다른 부위 치료 필요 여부 등)
- 심미적인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럴 땐 전문 치과 상담을 꼭 받아보세요
- CT 기반 진단을 통해 뼈 상태 확인
- 임시치아 적용 가능 여부 상담
- 브릿지 시 삭제 범위, 고정 치아 건강상태 진단
지금처럼 신경치료된 인접 치아가 있는 경우엔 브릿지도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구강 건강과 내구성을 중심으로 본다면 임플란트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치료기간 동안의 공백은 임시치아로 해결이 가능한 만큼, 심미적 부담은 꼭 해결 방안을 함께 검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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