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약값 청구는 ‘영수증’이 핵심이며, 2~3년 전 약값도 병원과 약국에서 영수증을 재발급받으면 청구가 가능합니다.
실손보험 약값,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놓칩니다
매달 약 먹는데, 보험 청구는 단 한 번도 안 했다면
그동안 쓴 약값, 수십만 원일 수도 있습니다.
그 돈, 그냥 날린 겁니다.
실손보험은 약값도 청구 가능한데, 방법을 몰라서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년 전 약값도 청구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예”입니다
실손의료보험은 최대 3년까지 소급 청구가 가능합니다.
2년 전 진료라도, 약값이라도 조건만 맞으면 보상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단, 반드시 갖춰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그게 없다면 아무리 오래된 기록도 청구 불가능합니다.
보험금 타려면, 이 3가지 꼭 있어야 합니다
- 병원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
→ 진료 일자, 질병코드, 진단명이 기재돼야 합니다. - 약국에서 발급한 약제비 영수증
→ 조제 내용과 금액이 포함돼야 합니다. - 처방전 사본
→ 병원 진료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입한 약은 제외됩니다.
“영수증이 없어요”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진료 내역 확인하기
→ 건강보험공단 앱 ‘더건강보험’ 설치
→ 본인 인증 후 진료기록, 조제내역 확인 가능
병원·약국 연락해서 재발급 요청
→ 진료일 기준으로 병원에 연락
→ 약국도 조제기록 남아 있으면 발급 가능
꿀팁: 오래된 기록이라도 본인 확인만 되면 발급 가능한 경우 많습니다.
다만, 2~3일 이상 소요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실손보험 약값 청구, 실제 접수는 이렇게 합니다
- 보험사 앱 접수:
대부분 실손보험은 앱에서 청구 가능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 우편 또는 팩스:
서류 원본 제출이 필요한 경우 이용 - 방문 접수:
가까운 지점 직접 방문하면 도움 받을 수 있음
보험사별 상세 청구 절차는 가입사 고객센터 또는 앱 내 청구 메뉴에서 확인하세요.
헷갈릴 수 있는 실손보험 약값 보장 기준 정리
✔ 병원 처방을 받은 약만 청구 가능
✔ 감기약,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은 보장 제외
✔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도 해당 안 됨
✔ 약값 + 진료비 동시 청구 시 더 간편함
보험사별 실손 청구 기한 요약
삼성화재 | 3년 | 앱 청구 간편 |
DB손해보험 | 3년 | 서류제출 간소화 |
현대해상 | 3년 | 3년 넘으면 접수 불가 |
메리츠화재 | 3년 | 진단서 필요 없는 경우 多 |
KB손보 | 3년 | 모바일 접수 추천 |
※ 대부분 3년이나, 구체 조건은 보험사마다 다릅니다.
실손보험 약값 청구 관련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들
실손보험 약값 청구는 진료 없이도 가능한가요?
→ 처방전 없는 일반약은 불가능합니다.
영수증 분실했는데 예전 기록 조회할 수 있나요?
→ 건강보험공단 앱에서 진료 내역 확인 가능해요.
보험사 앱에서 청구 시 진단서도 필요한가요?
→ 약값만 청구할 경우 진단서는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수증 스캔본도 인정되나요?
→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스캔·사진 제출도 인정됩니다.
2년 전 진료인데 병원이 문을 닫았어요. 어떻게 하나요?
→ 공단 기록으로 확인 가능하지만, 실제 청구는 어렵습니다.
실손보험 약값 청구 핵심 요약
- 약값도 실손보험 보장 대상입니다.
- 영수증, 처방전만 있으면 2~3년 전 것도 청구 가능합니다.
- 건강보험공단 앱과 병원, 약국에서 자료 재발급 후 청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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