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 에스로반 차이 상처 vs 감염 구분법 알기

후시딘 에스로반 차이 내성 걱정 없는 치료 팁

후시딘 에스로반 차이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바르면 감염이 악화되거나 내성이 생겨서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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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났을 땐 후시딘? 염증일 땐 에스로반?

모르고 그냥 바르던 연고.
실제로는 바꿔 쓸 수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특히 후시딘을 발라야 할 때 에스로반을 바르거나
에스로반이 필요한데 후시딘을 쓴다면
피부가 낫기는커녕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걸 직접 겪었습니다.

바로 이게 핵심입니다.
상황에 따라 쓰는 연고가 다르고,
바꿔 쓰면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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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과 에스로반은 절대 같은 연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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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퓨시드산	무피로신
주 역할	상처 감염 예방	염증·감염 치료
사용 시점	상처 직후	감염 발생 후
내성 위험	비교적 높음	낮은 편
사용기간	5~7일	5~7일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기능 자체가 다릅니다.
특히 항생제 계열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대체해서 쓰면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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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이 필요한 상황

후시딘을 발라야 하는데 에스로반을 쓰면?

예를 들어 종이로 손을 살짝 베였을 때.
이건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목적의 연고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후시딘이 적합합니다.
그런데 에스로반을 대신 바르면 효과는 애매합니다.

왜냐면 에스로반은 감염균을 죽이는 연고지,
감염 예방 목적의 연고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처는 보호받지 못하고, 불필요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는 셈이죠.

우리집 연고 제대로 알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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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로반을 발라야 하는데 후시딘을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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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곪아서 진물이 날 때.
이미 감염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이때 후시딘을 쓰면 표면 세균은 막을 수 있겠지만,
속에서 퍼지는 염증에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치료가 늦어지면서 상태가 악화되고
다른 연고도 잘 듣지 않는 내성균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반드시 에스로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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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로반이 필요한 상황

구분이 안될 때는 이렇게 판단하세요

📍 상처가 난 직후 → 후시딘
📍 딱지가 없는 붉은 염증 → 에스로반
📍 이미 진물, 고름이 있다 → 에스로반
📍 상처 주변이 벌겋고 열감 있다 → 에스로반
📍 모기에 물렸거나 벌레 물린 부위가 긁혀진 경우 → 후시딘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냐,
이미 감염이 진행된 상태냐,
그 차이만 잘 구분해도 선택이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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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해보니 이렇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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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종기 비슷한 게 났을 때 후시딘을 썼습니다.
겉으로는 진정되는 듯했지만 며칠 뒤 더 크게 부풀었고,
그제야 약국에서 에스로반을 권유받았습니다.

반대로 가벼운 찰과상엔 후시딘만 발랐는데
딱지가 앉으면서 금세 회복됐습니다.
이때는 에스로반을 쓸 필요가 전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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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연고 사용 시 꼭 기억할 것

항생제 연고, 사용할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1. 하루 2회, 세척 후 얇게 바르세요
2. 5일 이상 지속되면 피부과 진료가 우선입니다
3. 같은 부위에 계속 바르면 내성이 생깁니다
4. 딱지나 진물 유무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5. 상처 보호는 후시딘, 감염 치료는 에스로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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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에스로반 차이 관련 많이 하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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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연고를 바꿔 써도 되나요?

기능이 다르므로 같은 부위엔 바꾸어 쓰면 안 됩니다.

상처 났는데 에스로반 발라도 되나요?

감염이 없다면 후시딘이 적절합니다.

후시딘은 염증 치료도 가능한가요?

감염 예방용이라 치료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에스로반은 여드름에 효과 있나요?

고름이 있는 염증성 여드름에 좋습니다.

연고를 바꾸는 기준은 뭔가요?

상처의 상태: 진물·고름이 있으면 에스로반, 초기 상처면 후시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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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릴 때는 이렇게 선택하세요

후시딘 에스로반 차이, 이렇게 정리하세요

1. 감염 예방은 후시딘
2. 감염 치료는 에스로반
3. 바꾸어 쓰면 효과 없음
4. 5일 지나도 낫지 않으면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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